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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 l e e

아부지-

널부러진 이미아씨 2016.03.30 18:23
오늘은 아부지께서 진료받으러 오시는 날.
코고는 소리에 새벽에야 잠이 들어, 혹시 몰라 깨워달랬으나 가볍게 무시당하고- 알아서 일어나 짜증 속에 잽싸게 씻고 고속버스터미널로 고고!

넘 일찍 도착하여.. 미세먼지 속에 한시간 기다려 아부비 만나서...  아부지랑 언니랑 순댓국 얌얌!
언니는 순댓국을 안먹는구나...

언니랑 빠이빠이하고 병원 가서-
진료받는 데.. 대표원장이라는 사람...
진심 맘에 안들어. 말하는 데 말 끊고 확 때려버리고 싶었어.
TV 속 좋은 모습따위.. 너무 위선적이야.

아부진 문진하고.. 치료받으시고... ~.~
아부지 지갑을 뺏고... 아부지 카드료 결제하는 척... 내 돈으로 결제. 흐흐흐- 잘속아 역시...

치료 다 받는 데 한시간 반?
다시 고속보스터미널로 모시고...
버스표 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나눠 마시고...
열렬한 빠이빠이를 뒤로 아부진 내려가시고...

가방에 가지고 간 복대 채운 후 집으로 옴. 헤헤헤.

헤어진 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빠가 또 보고싶어.

제발- 건강하시면 좋겠어.. 울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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