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지지 않는 얘기 - 조규찬

이 앨범을 친구에게 선물 받았었는 데... 그 친구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난 나름 어릴 때 기억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니
어릴 때가 아니었구나... 한다.

EBS Space 공감에서 이 곡을 불러줬었는 데
좋았다.

뭐 난 꽤 이 사람이 좋다
난 꽤 이 사람의 음악이 좋다.

여튼,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되었다고 하니... 당분간은 나는 가수다를 볼 일은 없겠군.
아쉽다.
청중평가단 여러분들은 나의 생각과는 많이 다르구나.. ㅎㅎ 뭐 다 다른 게 맞는 거지만_.

그러나 저러나...

아까는 버린 cd들에 대해 무한 그리움을 느끼며 봉해두었던 카셋테잎들을 뜯어보았고...
다시 버릴 준비를 했다.

동그란 등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