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중에서
ㅇ_ㅇ;;;
젠장젠장젠장젠장
젠장스러워!
아젠장아젠장아젠장
이브따위 꺼지셈!
별꼴이반쪽에반쪽
야근하다 죽을꺼다 아니ㅋㅋ
ㅋㅋㅋ 내 12월 달력 24일에 적힌 쪽글 되시겠다.
문자 그대로만 이해하는 사람은 정말 그걸 이해하고 있는 걸까?
이틀이다... 이틀도 다 이틀이 아닌 어중이떠중이 떼버린 이틀이다.
나를 웃게 하는 게 그리 힘든 거였나-.
아님 내가 영감을 보며 웃는 게 그리 어려운 거였나-.
내 감정이 뭉그러지고 뭉그러졌다.
단순히 왜 사귀냐는 말에 대답하는 게 어려웠다.
물론 사랑하니까- 좋으니까-라고 했어야 하는데...
그런 말을 하기가... 겁이 났다.
역시 사람에게 쉽게 빠지는 게 아니었어.
누차 누차... 말하지만 사람이 제일 무서운 존재잖아,
결국엔.....
감당이 안된다
이 우울함은 어쩔 것이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