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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 l e e

미운말...

이미아씨 2013. 7. 8. 22:21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나도 느끼지 못할.........

...............................................................

미안해요 미아가 너무 힘들게 나를 붙잡고있나 싶어요

 

내 욕심이다.

내가 사랑하니까 욕심도 부리고... 전혀 받아들이지 못할 상황에서도 넘어가는 거고...

나는 뭘 하고 싶어도 상대방 생각은 어떤 지 알고싶어서 뭐 할까요 묻는 거고...

같이 있고 싶어도 나 갈까? 묻는 거고...

그런거다.. 그런... 그런 욕심이다.

 

저 말을 보자마자 맥이 풀렸다.

 

그냥 맥이 풀렸다.

 

눈 앞이 캄캄하다.

 

그 사람 말처럼-

나는 눈물도 많아졌고..

자주 힘들어 하기도 한다.

 

내가 사랑하는 게...

내가 욕심내는 게...

틀린 걸까...?

 

눈 앞이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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