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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뱉고 싶었으나 밖으로 내뱉지 못하던 말을 했다.
"기준이 다를 뿐이지 나는 내가 털털하다고 생각해요."
말을 꺼내는 순간-
나는 0.0038초간 속이 후련했다.
돌려받은 말은... "그날이 다가오는 거야..?" --;;
부끄럽구롱.. 헤헤헤
그래도 썰렁하지 않게 받아쳐준 게 어디얌..
자꾸 내 기준만 고집하는 것은 이제 하지 않기로 했다.
왜.. 사람들은 그러냐고
자신과 다르면 왜 비난부터 하는 거냐고 물었을 때
대개의 사람들이 그런 거라고... 하셨다.
그 사람들을 내게 맞춰 판단하는 것은 나의 것이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하셨다.
그래_.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지금과는 좀 달랐으려나...?
도대체 밥을 그렇게 쳐먹으며 그 오랜 시간을 보냈으면서
대구리에 넣어둔 것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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