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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었다.. "부러 컴퓨터 켜고 가신거에요?"
드르르륵
"그래오?꺼주세요"
변소에서 일을 보고 있는 찰나, 드르르륵
"근데 컴터 켜진거 어떻게알았어요?"
사무실로 들어와, 약간은 빈정 상한 상태에서
"모니터가 켜져있으니까요"
열한시가 넘어 오빠와 통화를 하고는 문자가 와있는 걸 확인
"그래요?껐는데 희한 난 또 전산팀에서 직원컴을 다 볼수있나 싶었어요 감사~"
아.. 뭐.. 하하... 아하하
재밌다..
내가 얼마나 개 허접 쓰레기로 보이는 지 다시 한 번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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