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 a l e e

후후후

이미아씨 2012. 8. 22. 02:48

퇴근길-. 

망월사 역에서 계단을 내려오다 헛짓거리를 하면서 내려왔는 지... 뭐 알 수는 없으나...

힘내서 발을 내딛었던 것같은 데... 지랄;;;

나는 앞으로 고꾸라 졌다...

내려가야 할 계단이 두개나 더 있던 것이다. ㅋㅋ

무릎이 꽈당... 왼발목이 비틀..

열라 쪽팔린 관계로 이리저리 기웃거렸으나. 다행이다. 사람이 없다.

-_- 허.....헌데 카...카메라가 푸하하...

뭐.. 옷에 묻은 먼지야.. 지가 알아서 떨어지거나. 할테니... 생략하고 

일어나서 발을 살폈다. 내 발이 소중해서가 아니라

오른발 상태가 별로인데 왼발까지 메롱;;이면 곤란하잖아..?

여튼... 열심 툭툭 해보았는 데 그리 나쁘진 않다

바로 부은 것도 아니고.... 응... 몇걸음 걸으니.. 절룩거린다.

하지만.. 부기도 심하지 않고... 괜춘타.


이 틈을 타... 열심 맥주를 퍼마셔본다.

맛난다, 역시-.


아침에도 나의 발은 안녕하길 바라며;


잠이 잘 올 줄 알았다.

ㅠ.ㅠ;;; 왜 아직도 못자고 계신 거임-.


음-.

짜증이 좀 난다.

=_= 못자는 걸 누굴 탓하리


라벤터 스틱을 두개나 태웠는데도.. 별 감흥이 없다..

라벤더는 스틱보다는 캔들이 더 낫다... 우허허


응... 

밖이 씨끄러워서 잠을 못자는 것일 수도 있어, 나는. 응응 그럴 수 있어.. 케헤헤헤


다들 바쁜데- 난 멍때리느라 바빠서 미안하다.


왜... 그 많고 많은 대가리 중에 내 대가리는 돌대가릴까.

쇠대가리정도만 되어도 얼마나 좋아... ㅎㅎㅎ;;;


이제 그만 자자.. 쩝.. 뒤척여도 괜찮아.

자자... 자야지..? ㅎㅎㅎ

잘꺼야아;;; 뿡;


예민한 울 아부지... 내일 배송되는 복숭들은 부디 안녕 안녕한 상태이길 바란다.. 진짜 진짜

내 다리 부어도 좋으니.. 복숭들은 안녕하길-

그래야.. 아부지.. 덜 걱정하시지.


아앙.. 아부지 보고 싶다.. 

나는 외로운가보다.

'm a l e 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스턴 리갈-.  (0) 2012.08.27
존갱네 커피는 맛나다  (0) 2012.08.22
맛난 커피-  (0) 2012.08.21
오...  (1) 2012.08.21
즐즐즐;;  (1) 2012.08.2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