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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저질스럽긴 한가보다.
나이를 먹었어도 내 체력은 무한체력일 거라 생각한 게 화근인지...
시댁 과수원을 다녀와서 된통 몸살을 앓았다.
친정 과수원도 가지 못한 판국에-. 궁싯궁싯 거리며 삐죽대기도 했었지만 마음은 편하다.
마음은 편하다.
신기했다.
얼굴은 까매져서 더 못나지긴 했어도-.
마음이 편하다는 게 신기했다.
나도 점점 사람스러워 지고 있는 것인가!!!
:)
내가 사람이 되면 안되는 데... 아직은.
울 아부지 오래오래 사시려면 내가 아직은 사람이 되면 안되는데 말이지.
힘내자, 이미아씨.
사람은 좀 더 늦게 되더라도... 사람스러워지긴 하자.
그래야 울 아부지 걱정이 하나는 줄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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