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자서 예민할 뿐이야... 지하철에서 가방 올린다고 '실례합니다.' 혹은 '잠시만요...' 말 한 마디 없이 내 발을 밀고, 내 어깨를 투~욱 친 그 아줌마가 잘못한 거야. 무가지 본다고 종잇장을 넘기며 계속 나를 건드리는 그 아줌마가 잘못한 거야, 나는 그 행위에 대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지적질을 했을 뿐이야. 앉아 가면서, 피곤했는 지 어쨌는 지 모르나 기대어 자겠다고 나의 자리를 엄청 침범한 채 계속 가방 등을 만지며 촉각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그 여자가 잘못한 거야. 나는 다만 내 자리 만큼은 편하게 있고 싶어, 양해를 구하고 그 여자에게 자세 교정을 부탁했을 뿐이야. -_- 나는 잠을 못자서 평소보다 조금 더 예민할 뿐이야.... 나를 건드리지 말라고...
난 굴림이 싫어. 난 추석 연휴 전날(10월 01일) 오후 9시 버스를 타고 털레털레 잠과 함께 내려가서, 연휴가 시작되는 날의 시작은 아부지와 도라지까기... :) 저녁이 되어, 세꼬시와 닭과 새언니께서 직접 담그신!!! 복분자주와 발렌타인21년 산과 맥주 꺼벙이와 아몬드 추석날엔 재호오빠랑 혜림이가 근 이십년만에 와서.. 방가방가 모드인 줄 알았으나 나는 잠님 속으로... 저녁엔 꺼벙이와 맥주 :) 다음날엔 엄마!!! 총동창횐지 뭔지 간다고!!! 나랑 아부지를 버리고!!! 내가 점심, 저녁 다 접대해 드리는 상황이!!! 또 맥주? ㅎㅎㅎ 엄마랑 수다 으흐흥 쇼파구경~ @@ 오예!!! 캡숑짱 비싼... 아부진 350만원짜리 놈에게 꽂히셔서.. 다른 건 눈에도 들어오지 않으신다. 그런 의미로 난 엄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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