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람들...
지각했다, 1분... 출근계에 그리 찍혀 있으니 그런거다... ㅎㅎㅎ 내가 여기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도 안보였다, 반차라나.. 순간 좋으면서도.. 의심을 했다. ㅎㅎ (나는 의심쟁이) 출근길... 지하철에을 타고 오는 데... 운좋게 앉을 수 있었다. 끝자락에 앉아 가는 데 내 옆에 서서 가는 빨강 반소매 상의에 깜장 하의, 깜장 구두를 신은 남자..가 있었다. 별로 달라 보일 건 없었는 데... 어느역부터인가.. 남자의 행동이 신경쓰였다. 문을 주먹으로 쾅쾅 때리고, 발로 차고... 혼잣말이라고 하기엔 약간 큰 목소리로 욕을 하고... '음, 뭘까 이 사람' 하는 생각으로 쳐다봤다. 크게 다른 점은 모르겠어서 다시 신문을 보면서 갔다. 그러다 느낀 것은.. 적지 않은 사람 수에도 불구, 그 남자 주변..
m a l e e
2009. 9.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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