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의 ***씨
dad...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후, 블레이크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 아들을 떠나보내며 눈물이 그렁한... 아버지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한껏 오열한 블레이크가 하늘을 보며 안으로 안으로 삼키듯 뱉은 말 dad 아, 눈 진정 부었구나. 아버지가 너무 그리운 날이다. 난 내가 아버지의 딸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 아... 아빠아....
나는 참새를 좋아한다. 자그마한 것들이 총총거리며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입 밖으로 내뱉는.. 그 소리도 좋아한다. 영종쓰에게 나는 새를 보면 새새끼라고 한다고.. 말을 하다가... 요샌 참새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까지 흘러갔는데... 아... 그 많던 참새는 어디로 간 것일까..? 코 나온다. 재채기 소리는 우렁차다. 귀여운 참새씨들.. 그대들은 진정... 포장마차로..?
흥이다!!! 퉤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