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방학을 걸어두고 옹알옹알 거리던 내게- 가난한 내게- :) 뭣하는 짓이세요? 당분간 시디는 안사기로 했단 말이시... 사려고 찜해둔 책도 있는 데 말이시... 그래도 사길 잘했어. 우쭈쭈쭈쭈~ 그냥 듣도 않고 mp3를 먼저 구매해서 야근하며 먼저 듣고 나의 퇴근길도 함께 한 건.. 어제의 잘한일 중 하나. 오늘 출근길도 함께 한 건... 오늘의 잘한일 중 하나라고 할까.. 앙.. 좋네 좋아. 앨범 보고 첨엔 의정부가 짱! 일 거라고 생각했으나, 내 맘의 짱은 의정부가 아니네. 흑.. 난 의정부 시민인데-. 의정부야, 미안-. 그림자가 짱인거같아. 데미안 라이스의 볼케이노도 생각나고.. 아.. 리사 해니건양.. 진정한 샛길의 달인... 아.. 나의 산만함은 누가 따를 수 있을꽁? 아........
왼손 중지에 머리카락은 아니고.. 털 목도리의 아주 가는 실스러운.. 먼지스러운... 1mm도 안되는 것이 박혔다. 손톱깎이와 열처리한 바늘을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보라 하이테크펜으로 가운데 손가락에 상처 지점을 표시해두고.. 유심히 보니.. 난 어느새 내게 손가락욕을 하고 있다. 그나저나 나의 살은 뭐람..? ㅎㅎ 사진을 찍어 영종쓰에게 보여주니.. 아무리 봐도 모르겠단다. 하여.. thㅡ리엠 반투명 테잎을 이용 흰 종이에 붙여두었다. 다음에 만나면 줘야지!라 생각했다. ㅎㅎㅎ 자길 만나기 싫은 거냐며.. 말이 되는 소릴 해야 말띠지.. 란다... 헹! 자, 나의 상처- 그대 받으시고, 나에게 상처... 되돌려주는 일 없길 나는 바라
으.. 배부른 곰색히.. 언제 사람되려고 그러는 거야. 응? 자세나 바로 하자.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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