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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하기 어려울까...?
뭐 사람 대하는 거야 나이에 상관없이 어렵다지만_.
나의 동거인 중 한 사람은 대하기 특히 어렵다.
든든한 부모와 외할머니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행동을 해도 용인이 된다고 해야하나_.
서로 눈을 마주치며 쫑알쫑알 놀다가
윙크함과 동시에 메롱을 했다고 화가 나서는 침대 위에서 방방 뛰어대고 베개와 갠님이를 던지고
이불도 내팽개치고... ㅠ.ㅠ 하지 말라니까 싫다고 하고
나와 내가 앉아있는 의자를 발로 차고 씩씩거리며 나갔다가 이내 들어와서는...
뭐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제에... 라고 말씀하시고는_.
내가 들어서 내 방 밖으로 내보내기 전까진 씩씩 거리시는...
6세 여아님...
도대체 그런 말은 어디서 배우는 거야...?
맘상한 동그란 등쟁이_.
좀 지나고 나니 맘은 풀렸다.
나는 그래도 나의 6세 여아 동거인님을 사랑한다.
:)
뭐 사람 대하는 거야 나이에 상관없이 어렵다지만_.
나의 동거인 중 한 사람은 대하기 특히 어렵다.
든든한 부모와 외할머니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행동을 해도 용인이 된다고 해야하나_.
서로 눈을 마주치며 쫑알쫑알 놀다가
윙크함과 동시에 메롱을 했다고 화가 나서는 침대 위에서 방방 뛰어대고 베개와 갠님이를 던지고
이불도 내팽개치고... ㅠ.ㅠ 하지 말라니까 싫다고 하고
나와 내가 앉아있는 의자를 발로 차고 씩씩거리며 나갔다가 이내 들어와서는...
뭐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제에... 라고 말씀하시고는_.
내가 들어서 내 방 밖으로 내보내기 전까진 씩씩 거리시는...
6세 여아님...
도대체 그런 말은 어디서 배우는 거야...?
맘상한 동그란 등쟁이_.
좀 지나고 나니 맘은 풀렸다.
나는 그래도 나의 6세 여아 동거인님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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