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싶은 게 너무나 많아 ;( 어쩌면 좋아~~~ 모 쇼핑몰 장바구니에는 풍투와 잘마니9900과 파워님과 이것저것과 저것이것과 ㅠ.ㅠ 정녕 로또만이 살 길일까... 영종이 오빠의 대화명을 말했다던 사람의 책들은 아직 오지 않고 있고 난 파스텔뮤직과 향뮤직에 들러 갖고 싶은 것을 담아놨을 뿐이고... 또 다른 모 쇼핑몰에는 내가 가지고 싶어하는 라텍스 침구가 장바구니에 담뿍 담겨있고... 또 다른 모 쇼핑몰에는 내가 가지고 싶어하는 가구가 장바구니에 담뿍 담겨있고... 그러면 뭐해... 백번 넘게 고민하고 고민해서 안 살게 뻔하잖아. ;( 갖고 싶은 게,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쳇... 덧붙여... 영종이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꽃 바구니 :) 아앙... 아름답다!!
지각했다, 1분... 출근계에 그리 찍혀 있으니 그런거다... ㅎㅎㅎ 내가 여기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도 안보였다, 반차라나.. 순간 좋으면서도.. 의심을 했다. ㅎㅎ (나는 의심쟁이) 출근길... 지하철에을 타고 오는 데... 운좋게 앉을 수 있었다. 끝자락에 앉아 가는 데 내 옆에 서서 가는 빨강 반소매 상의에 깜장 하의, 깜장 구두를 신은 남자..가 있었다. 별로 달라 보일 건 없었는 데... 어느역부터인가.. 남자의 행동이 신경쓰였다. 문을 주먹으로 쾅쾅 때리고, 발로 차고... 혼잣말이라고 하기엔 약간 큰 목소리로 욕을 하고... '음, 뭘까 이 사람' 하는 생각으로 쳐다봤다. 크게 다른 점은 모르겠어서 다시 신문을 보면서 갔다. 그러다 느낀 것은.. 적지 않은 사람 수에도 불구, 그 남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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