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의 ***씨
하아아-. ㅠㅠ
이야, 나 서른다섯살이다!! 니미- 한 건 한개도 없는 게 나이만 쳐먹었네. 이럴 때 철가방프로젝트의 나이만 먹었습니다를 들어야 하는 거지... 키보드가 불과 이십센티미터 앞에 있는데도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건-. 이제 고치면 되요!!! 이제 뭐 한 반평생쯤 살았다 치면 이야, 나는 청춘이네~ 잘살자, 이미아씨!!! 올해의 목표!! 게으름- 안녕~ 사랑- 안녕? 우헤헤
내 가슴에 손가락질하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 내 가슴에 못질하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 내 가슴에 비를 뿌리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 한평생 그들을 미워하며 사는 일이 괴로웠으나 이제는 내 가슴에 똥을 누고 가는 저 새들이 그 얼마나 아름다우냐 ──────────────────────── 오홍홍홍홍-. 유등을 찾아 읽다가, 더불어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