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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 l e e

책책책

이미아씨 2012. 1. 12. 01:03
책을 살 생각도 안하고 있고, 읽을 책이 없다고 투덜대지도 않는다.
(거짓이다, 열라 투덜댄다)

난 책을 빨리 보는 편이다. 그리고 곧잘 잊는 편이기도 하다.
사두고 읽고 쟁여놓고 같은 책을 사고 안좋은 낌새를 느끼고 뒤적대고 같은 책을 찾고-. 뭐 이딴 식으로 몇 번 헐-했던 적이 있다.

같은 책을 같은 앨범을 같은 무언가를 여럿 가지고 있다는 건
무한 애정의 반증이어야 하는데 멍청한 소비의 반증이 되어가다니
ㅠㅠ

나원참 ㅎㅎ

뭐 말하고자 하는 점은
나는 책 한 권이 있으면 여러번 읽는다
빨리 보는 만큼 머릿님이 빨리 잊는다
ㅋㅋ 어떤 책은 열번을 봐도 새로워서 열받은 적도 ㅎㅎㅎ
나는 그리 돌머리인가 ㅜㅠ

방구는 계속 잘 끼고있다!!!
똥아, 너를 원망 않는다!
세상 밖으로 나와만다오- 흐흐

이 계절에 재미나게 읽을 책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려다,
그냥 눈에 들어오는 책을 집었다.

티벳 사자의 서
ㅡㅡ 무거워서 출퇴근용으로는 불합격이겠다.
쩝 그냥 아침에 아무거나 집어들고 나가야지!!

이 순간에도 방굴 또 꼈다!! ㅋㅋㅋ

어휴, 냄새!!!!!
이틀만에 향을 피웠는데 똥방구 냄새와 섞이면서 내 방 냄새는
"썅~"
이다. ㅜㅡ

환기를 좀 하려다 만다.


발이 붓는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길 바래본다.
난 나나나 난난 나나나나 쏴~

이제 그만 자야겠다.
내일은 서영일 씻겨벌까- 헤헤

붕붕드링크 내일 시도해 보리라!!! 내일이 아니군 히히

자자, 동그란 등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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